[오늘 한 일]
모닝 루틴
- 기상: 5시 50분(6시간 20분, 68점)
- 왜 자도 잔 거 같지가 않지.. 역시 일찍 자야 해🥲
- 운동: 스텝밀(천국의 계단) - 31분
- 쉴까 말까 수십번 고민하다가 어제 쉬어서 오늘은 다녀옴
- 출근길 활용: 없음
- 회사에서 자서 출근길 삭제🫠
- 호흡 명상: 쉼
- 아침에 정신 없어서 쉬었는데 이거 때문인가 컨디션 별로인 게🤔
업무 관련
- 화면 설계 - 진행 중
- 최초 진입, 데이터 입력 등 기본 외 화면 바리에이션 작업
- IA 수정 - 완료
- v0.6으로 수정하며 재개정이력 및 시트 정리
- 공통 정책 설계 - 진행 중
- 헤더, 푸터 등 공통 UI 정책 정리 중
- 프로젝트 회의 - 완료
- 개발단 공유 내용이 있어 컨센서스 맞추는 회의 참여
- 팀 주간 회의 - 완료
- 주간 업무 보고 시트 작성 및 내용 공유
[느낀 점]
정리가 되는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어젠 야근하느라 회고를 쓰지 못했는데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중구난방이었음
설계 피드백 반영하다 디자인 소통하다 개발 소통하다 문제점 발견해서 수정하고..
중간마다 치고 들어오는(혹은 눈에 띄는) 일에 휘둘리다 보니 정신이 없다
그래서 어젠 되게 많은 일을 한 거 같은데 막상 결과물은 뭐가 없는? 그런 느낌을 받음
오늘은 비교적 일이 명확해서 괜찮았는데 어제처럼 되지 않으려면 우선순위랑 시각화 습관을 들여야지😅
쏟아지는 업무에 이미 휩쓸려 가고 있지만, 최소한의 뗏목이라도 마련해 두어야겠다
[다음 날 할 일]
- 공통 정책 설계
- 가능한 빠르게 마치고 세부 화면 디스크립션으로 넘어가기..
[기타 사항]
점심 - 구내식당
구내식당은 채소류를 꼬박꼬박 챙겨 먹기 좋아서 마음에 든다

평소 밥 먹을 때 탄단지 밸런스 생각하면서 먹는 편이다(끼니별, 하루별)
언젠가 그 모습을 선배가 보더니 질겁하던 게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당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겠다.”
- 1825년 프랑스 법학자이자 미식가, 장 앙텔므 브리야 사바랭『미식예찬』
벌써 200년도 더 전의 사람이지만, 이 얼마나 날카로운 통찰인지🤔
언젠가 나도 이렇게 예리하고 유용한 통찰을 발휘하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ㅎㅎ
아이고 두야
밥 먹고 난 이후로 두통이 몰려왔는데 퇴근길에도 가시질 않는군..
어젠 일이 좀 있어서 늦었는데 오늘은 무적권 일찍 자야지 ㅜㅜ
푹 쉬면 나을 두통 같기는 함🤔 인자강인 사람들 부럽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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