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큰 산 하나 넘겼뜨아..🤪(D+170)_241004(금)

[오늘 한 일]

모닝 루틴

• 기상: 4시 30분(6시간, 70점)
  • 어제 일찍 잤는데 새벽에 왜 이렇게 깨는 거지 요즘 ㅡㅡ,,
• 운동: 근력운동 - 등 Day(9,365kg)
  • 평소보다 세트수는 줄이고 운동 종류 늘렸음, 꽤 괜찮은 것 같기도?
• 호흡 명상: 16분
  • 명상은 언제나 옳다.. 정신 없었던 출근길 무드를 진정시키기 좋으니 ㅎㅎ

업무 관련

• 디스크립션 초안 작성 - 완료
  • 후아아아아아아… 드디어 초안 끝났따😭
  • 9월은 정말 전장통이 따로 없었네 그려
  • 이제 초안 마친 거니 너무 느슨해지지 말고 Keep Going😂
• 화면설계서 다듬기 - 완료
  • 맡은 파트가 여러 개라 통일감이 떨어짐
  • 빠지면 안 되는 내용이나 잘못 들어간 것들 수정
  • 차주에 고도화하며 더 세부적인 다듬기 필요
• IA수정 - 완료
  • 화면설계가 급해 뒷전으로 미뤄두었던 IA..
  • 고쳐야지 싶었던 내용들 전부 반영 완료

 

[느낀 점]

끝은 언제나 시작과 맞닿아 있지

오늘 선배가 고등학교 기말고사 끝난 느낌이라고 그랬는데 완전 공감된다ㅋㅋㅋ
 
뭐랄까 대학 시험이랑은 다른,, 몇 주 전부터 달달 볶다가 겨우 끝낸 시험 같다랄까
 
팀장님, 선배 그리고 나까지 점심 전에 딱 끝낸 덕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식사할 수 있었다
 
한 달도 넘게 붙잡고 있었던 탓에 마치 플젝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지만, 이제 시작인걸?
 
목표 기간 내에 끝내야만 해서 조금 날치기로 한 감이 있는데😂 v0.2에서 열심히 고도화 해야지..
 
큰 산을 넘겨 기분이 좋군! 이 기세를 몰아 플젝 마무리까지 잘 지어보자🔥
 

[다음 주 할 일]

• 화면설계서 고도화
  • 화면 쳐내기 급급했다면 이젠 비워둔 프로세스를…ㅎ

 

[기타 사항]

점심 - 중화볶음밥

회사 중식이 구내식당이 아닌 건 꽤나 오랜만이군🤔

전부터 팀장님이 가고 싶어 하셨던 곳에 갔는데 매우 훌륭쓰!
 
풍자 또간집에도 나왔다고 하던데 그럴만한 맛이었다ㅎㅎ
 
오전에 큰 건 해결해 두니 점심도 훨씬 맛있었던 걸까🙂
 
그동안 가본 중식집 중에 제일 맛있었는데 다음에 또 와봐야겠군😋
 

칼-퇴애애애애애애

대체 얼마 만에 5시 퇴근하는 건지…ㅎ
 
밝은 하늘 보며 집에 가니 기분이 절로 좋군하
 
주말에 머 하지? 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