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업무 관련
- 요구사항 정의서 - 작성 중(80%)
- 인터뷰 계획서 - 작성 중(70%)
[시도한 것]
- 클로드 AI
- 주말에 기획자 컨퍼런스에서 클로드 쓰는 거 보고 사용해 봄
- 결과물이 GPT에 비해 매우 괜찮음
- 하지만 못난 사용자로 인하여 내용 무쓸모 됨..ㅜㅜ
[느낀 점]
정렬 맞추기는 어려워🫠
ㅎㅎ.. 저번 금요일에 팀장님이 말씀하신 것과 내가 이해한 것 사이에 차이가 있었다.
잘 이해했다고 생각해 열심히 작업했는데 방향이 완전 어긋나서 5시간 작업물 모두 날려버림
후..…. 이럴 때면 과거의 나에게 몹시 화나지만 어쩌겠는가 내 업보니 감당해야지
오늘 뭐가 됐든 야근할 줄 알고 사프 회의 미리 미뤄놨다~ 이거야🤣
금쪽이가 된 건에 관하여
나름 자신 있게 정의서 초안 마치고 잠깐 눈 붙이고 왔더니 슬픈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팀장님도 분명 저번주에 잘 얘기됐다고 생각하셨는데 결과물이 이래서(?) 당황하심😂
이번에는 엔드유저에 꽂혀서 더 중요한 걸 놓친 바람에 아주 애먹었네 ㅎㅅㅎ…
팀장님은 이놈시기 두고 어케 집에 가누.. 걱정하시다 한 시간 늦게 가시고ㅋㅋㅋ
선배는 퇴근 전까지 옆에서 열심히 가이드 잡아주심..🤣🤣
껄껄.. 다들 넘나리 감사한 거십니다.. 열심히 레베루업.. 하겠읍니다..🫡
[개선할 점]
질문하기
아니 평소엔 뻔질나게 질문을 많이 하면서 왜 오늘은 하지 않았는가!
완전 이해했다는 착각에 허우적대느라 그랬지 뭐…
적은 언제나 가까이에 존재하며 오늘의 적은 나였다🤪
확실하든 확실하지 않든 물어보고 확인하자. 그거시 신입이다..
[다음 날 할 일]
- 요구사항 정의서 완료
- 인터뷰 계획서 초안 보고
[기타 사항]
점심 - 치즈제육뚝밥
아침에 선배가 오점뭐? 했을 때 제육 어떠냐 했더니 단번에 Okㅋㅋ
넘나 유쾌한 기획팀인 거시야🤗

치즈가 고소해서 맛있었는데 배고파서 밥을 너무 넣은 나머지 좀 싱거웠음
다음 제육 데이엔 오늘 웨이팅 있어서 pass한 곳으로 가보자 ㅎㅅㅎ
업보 청산 야근
클로드로 기깔나게 내용을 뽑아내면 무어하는고…
방향이 틀려먹어서 다 무용해진 것을…ㅋㅋㅋㅋ
아침에 답변 퀄리티 보고 프롬프트 오졌다! 생각했는데 꿈이었누..😅
열심히 하는 건 의미가 업서.. 잘해야 남는 거라구..ㅋㅋㅋ
뭐 그 과정에서 조금 더 깊은 이해도와 다른 정보를 얻긴 했으니 위안을 삼자..
어쨌든 업보 청산을 위해 야근했는데 선배가 가드레일을 잘 세워준 덕에 수월했다ㅎㅎ
물론 팀장님은 어찌 보시려는지 모르겠으나..ㅋㅋㅋㅋ
일단 전체 내용은 다 작성했으니 낼 오전에 세부 다듬어서 보고 드려 보자.
조-와써. 7월도 빠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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