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모닝 루틴
- 기상: 5시 35분(6시간 6분, 75점)
- 일찍 일어났으나 아무것도 하기 싫어 2시간 미적거림😂
- 운동: 쉼
- 쉬는 것도 운동과 삶의 일부니 열심히(?) 쉬
- 출근길 활용: 뉴스
- 아유... 책이 손에 안 잡히네 주말에 읽어야집
- 호흡 명상: 15분
- 시간이 느리다가도 빠르다가도 알 수 없는 명상 타임
업무 관련
- 화면설계 - 진행 중
- 피그마 정리는 또 언제 하고있누.. 하고 있었는데 팀장님이 도와주심..!
- 덕분에 서브 사이트 설계 바로 시작해서 0% → 80% 찍음ㅎ
- 뭔가 점차 기계가 되어가는 것 같구나.. 껄껄
- 야근 좀 했지만 80 찍고 퇴근해서 기부니가 좋군
[개선할 점]
미리미리 해두기
채번한 화면 ID를 피그마 프레임에 넣지 않은 업보가 작지 않았다..ㅎ
언젠가 해야 할 걸 알지만 당장 쳐내야 할 작업이 많아 스노볼 굴려왔음
물론 그 눈덩이를 팀장님께서 해결해 주신 덕에 한시름 놓았지만, 업보는 쌓지 않는 게 최고다
작업량이 많더라도 어느 정도 이상 누적된 업보는 청산할 수 있도록 하자
[다음주 할 일]
- 화면 설계 마무리
- 기획&개발 리뷰
- 디스크립션 작성
[기타 사항]
뭐지 오늘 왜 럭키비키임
- 행운1) 사람인에서 취업 축하 웰컴 키트를 보내줬는데 하나같이 사려고 했던 물건들
- 행운2) 치료하러 간 피부과가 점 빼기 맛집에 할인 시간이라 거슬리던 점들 다 빼버림
- 행운3) 의도치 않게 업무 스노볼이 줄어듬(?)ㅋㅋㅋ
- 행운4) 대부분의 신호와 엘베가 딱 들어맞음
- 행운5) 저번에 좀 아쉬웠던 미용사 선생님이 이번엔 잘 잘라줌(아마)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쌓이니 기분 좋은 하루가 되는구먼 ㅎㅅㅎ
역시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인감 ㅋㅋㅋ
들어가는 길에 복권집 열려있으면 로또 하나 사가야집

내일 뭐 하지
인스타 스토리로 당일치기 장소 추천받았는데 이곳저곳 많이 나옴
강화도, 강릉, 선유도(?)ㅋㅋ, 춘천, 가평, 고성, 양평, 대관령 등등
흐음… 뭔가 여유롭게 쉬고 싶어서 멀리 가는 것보다는 가까이에 있음 좋겠는데🤔
동해 바다 넘나 보고 싶지만 가기는 귀찮고.. 서해 바다는 맘에 안 차고 ㅇㅅㅇ…
뭔가 딱! 땡기는 곳이 없구만ㅋㅋㅋ 일단 내일 아침운동이랑 화장실 청소 끝내고 결정하지 뭐
계획과 통제가 기본값이지만, 삶과 여행의 재미는 불확실성에서 오는 거니까☺️
오랜만에 시체처럼 늘어져 있어도 좋고 날 좋으면 산에 가도 재밌겠고 새로 나온 영화를 봐도 괜찮겠다
내일의 결정은 내일의 나에게 맡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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