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나를 위한 뼈 때리기🦴🤛(D+128)_240823(금)

** 금요일 회고이나 토요일에 작성함

[오늘 한 일]

모닝 루틴

• 기상: 4시 30분(6시간 28분, 79점)
  • 알림 울리기 8분 전에 눈 떠졌는데 30분까지 더 잠ㅋㅋ
• 운동: 야외 러닝 - 4km, 27분
  • 아우.. 누가 요즘 새벽에 시원하다 그랬는데…😒 다시 헬스장 간다!
• 출근길 활용: 가계부 정리, 글쓰기
  • 자산 분배 내역 정리, UX 관련 서적 리뷰
• 호흡 명상: 17분
  • 피곤했나?ㅋㅋㅋ 한 20초쯤 정줄 날아갔었음

업무 관련

• IA 설계 - 진행 중
  • 서브사이트3 (오전)
    • 전날 짜놓은 메뉴 구조에 콘텐츠 내용 삽입
  • 메인사이트 (오후)
    • 고객사에서 단순 정보성 문서 던져준 걸 어떻게 웹 콘텐츠화 시켜야 하나 고민함
    • 3개 중 2개는 기존 형식을 활용, 남은 하나가 도저히 풀리지 않음
    • 팀장님께 헬프쳤는데 5분도 안 돼서 실마리 줍줍..ㅋㅋㅋㅋ
    • 더불어 위와 별개인 통계 콘텐츠도 함께 해결됨😂

[배운 점]

단순하게 생각해

이렇게 휘리릭 풀려버릴 줄 알았으면 진작에…ㅋㅋㅋ
 
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럼에도 고민하는 과정은 필요하다
 
물론 이번 경우엔 일정이 촉박하므로 빨리 가져갔으면 더 좋았겠지만..?ㅎㅎ
 
내 버릇이기도 한데 너무 깊고 어렵게 고민하는 건 조금 개선할 필요가 있다
 
팀장님의 해결책은 단순하고 이미 나 역시 알고 있는 내용들이었으니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고의 흐름을 한 번씩 끊어봐도 좋겠다
 
물론 그러고 있는 와중엔 인지하지 못하니 쉽지는 않을 테지만😂
 
그럼에도 이걸 알고 모르고의 작은 차이는 나중의 큰 변화를 만들어 내리라 믿는다
 

[다음 주 할 일]

• 예비군😬 - 바쁜데,,, 아효
• IA 작성 마무리 - 해야만 한다
• 화면설계 - 후.. 거대한 산이 기다린다ㅋㅋ
• 미팅 - 일정은 미정인데 얘기는 나눠봐야 함

 

[기타 사항]

점심 - 뼈해장국

이번주 첫 외식ㅎㅎ 원래 돈까쓰 먹으려 했는데 웨이팅 때문에 다른 곳으로

어제부터 뭔가 고기고기한 게 먹고 싶다 생각해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음😀
 

점심 활용

쓸 수 있는 시간이 많진 않았는데 뭘 할지는 결정해 둬서 문제없었음
 
어제 ISA랑 연금저축계좌에 옮겨둔 월급으로 어떤 곳에 투자할지가 그것
 
원래 S&P500이랑 나스닥 100만 적립식 투자로 했는데 니프티 50이랑 다우존스 추가함
 
아직 1~2년 남았을 폭락장을 대비해 투자, 적금 외 현금 확보도 해놔야겠음
 
흐음.. 근데 그럼 금이랑 달러는 지금보다 훨씬 오르려나 싶기도 하고🤔 재테크 초짜는 경제가 어렵따,,
 

다시 잡아, 정신

일주일 내내 머리 팽팽 돌리다가 금욜 퇴근 즈음이 되니 맘이 붕- 떴다
 
작은 방에서 팀장님, 선배랑 둘러앉아 이런저런 스몰톡만 1시간 넘게 하고ㅋㅋㅋ
 
이런 거 보면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한 것 같다😂
 
원래 회고를 어제 썼어야 했는데 퇴근길에 강남 들러 막걸리 3잔 얻어마시고 나니 아무것도 하기 싫은 마음이 극대화됨ㅋ
ㅋㅋ
 
그 상태가 오늘 아침까지 이어져 오전 일정을 어그러뜨리는 사태에 이르렀다
 
결국 정신 차리고자 5km 달리기로 마음을 다잡고 지금은 교통편 안에 있다
 
가끔 이런 때가 있는데 이번엔 나름 빨리 다잡은 편인 듯?ㅎㅎ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고 실행에 옮겨라.

(자매품: 그렇게 살 거면 후회하지 말고 후회할 것 같으면 그렇게 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