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모닝 루틴
- 기상: 4시 30분(6시간 35분, 74점)
- 수면 초기에 왜 각성이 많았지..? 이상하네🤔
- 운동: 트레드밀 - 5km, 35분
- 슈카로 경제 공부 겸하면서 달리기 완료
- 출근길 활용: 책읽기(이반 일리치의 죽음)
- 출근길에 1독 완료, 앞으로 독서는 3독까지
- 호흡 명상: 15분
- 살짝 졸음이 왔었지만 무난히 지나간 명상
업무 관련
- 서류제출 - 완료
- 어제 예비군 다녀온 증명 서류 제출
- 화면설계 - 진행 중
- 오전엔 인트로 메뉴부터 차례차례 하는 중이었음
- 오후엔 고객쪽에 먼저 던져야 할 시안이 있어서 해당 부분 먼저 작업
- 아코디언 UI 활용해서 트리구조로 구성해 보는 건 또 처음이네🤔
- 컨펌받아야 할 작업 마치고 다시 인트로 부분으로 돌아옴
- 회원가입&로그인 프로세스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어 팀장님과 논의함
- 뜻하지 않게 팀장님 쪽 공수가 늘어서 슬퍼하심(?)ㅋㅋㅋ
- 야근하며 회원가입 화면 구성 완료(CI값 받는 인증이었으면 을매나 좋았을까.. 생각함)
- 경험해 본 바로 이 파트는 UI보단 정책이 훨씬 중요했음😂
[느낀 점]
기록하기
하루 종일 화면 잡고 있었던 건 맞는데 지나고 나니 기억이 희미하다..
일에 관련된 건 기억하는데 그 순간에 어떤 생각과 감정을 느꼈는지가 휘발되었음
애써 기록하는 게 수고스럽긴 하겠지만, 다 내 좋은 일이니 조금만 더 신경 써보자
나쁘지 않았어, 집중력
오늘 꽤 몰입감 있는 하루를 보내서 그런가 피로감 장난 아니네😵
얼른 집가서 기절 때리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
정신력을 거의 쥐어 짜낸 느낌인데 얘도 근육처럼 회복하면서 총량이 커지려나?ㅋㅋㅋ
[다음 날 할 일]
- 화면 설계 . . .
- 모바일 포함하면 대충 200 페이지 정도 되려나
- 마감이 언제라고요? 예? 이미 지났다고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우렁이..😭
[기타 사항]
점심 - 구내식당
오랜만에 와서 또 정신 못 차리고 듬뿍 담은 나 놈..ㅋㅋ

그래도 오후 업무에 그리 방해되는 수준은 아니었음!
끄뉵통
일요일에 하체를 너무 제대로 조져서 그런가
뒷벅지 근육이 어떻게 갈라져 있는지 올올이 느껴지는 듯한 고통이 지속 중..
광배도 아프고 삼두도 아픈데 하체는 정말.. 일어서고 앉을 때마다 곡소리가 절로 나온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운동해서 근육통 줄이기,,,🥲
목요일까지는 아플 거 같은데 참 곤란하구먼😂
점심 활용 - 독서

알기로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100페이지 내외인데 왜 133페이지나 있나 싶었다
알고 보니 작품 해설이 붙어있는 거였는데 민음사 열일하누😯
톨스토이의 이름은 유명하지만 그 외 정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터다
나 역시 해설이 없었다면 굳이 더 찾아보려 하지 않았을 거고 ㅇㅅㅇ..
그런 의미에서 작가의 전기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해설 파트는 매우 유용했다
책에 표시와 메모를 남기며 나만의 해석 중인데 역자의 것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밌는 포인트!
두 번 더 읽으며 삶과 죽음 그리고 톨스토이에 대해 이해가 깊어질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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