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모닝 루틴
- 기상: 4시 30분(5시간 27분, 67점)
- 피곤했지만 달리기는 해야 하니까 일어남
- 운동: 야외달리기 - 5.14km, 35분
- 날이 시원해지긴 했지만 달리기 할 땐 아직 덥다ㅎㅎ
- 출근길 활용: 독서(이반 일리치의 죽음 2 회독)
- 똑같은 내용인데 처음 볼 때랑 와닿는 차이가 커서 놀람
- 호흡 명상: 17분
- 졸음은 명상으로 물리친다!
업무 관련
- 화면설계 - 진행 중
- 대메뉴 Result - 완료
- 대메뉴 Data - 진행 중, 80%
- 오늘 끝내는 게 목표였는데 아쉽다..
- 오늘도 대략 20 페이지 가량 작업 완료
- 내일은 30개가 목표인데.. 가능할까🤔
- 내부 커뮤니케이션 - 완료
- 디자인 실장님 - 화면 ID 부여해 주세요 → 확인, 주말 중 작업 필요😂
- 개발 리드 수석님 - 메인이랑 서브 로그인 프로세스 분리? → 확인, IA 수정 필요
[느낀 점]
2주 빠짝 고생하자고
집중한다고 모니터 좀 들여다보고 있으면 1~2시간 어느새 지나있음😂
완전 새로 추가되는 화면은 레퍼 찾고 고민하느라 시간 더 썼음
중간에 다른 업무 요청도 있고 해서 오늘 생각보다 진도 못 뺀 게 아쉬움
계산해 봤는데 9월 9일까지 디스크립션 완료하려면 주말까지 화면 다 빼야 함
가능한가 싶은 일정이지만,, 해내야만 하는 일인 거시지,,,ㅎㅎ
다음 주엔 정말 회사에서 자야겠는데?ㅋㅋㅋㅋ 침낭이 빛을 볼지도 모르겠군🤔
[다음 날 할 일]
- 대메뉴 두 개 완료(목표)
- 일찍 퇴근하기 ㅎㅎ
- 주말에 일해야 하니 한숨 고르자공,,
[기타 사항]
점심 - 구내식당
밥은 적당히 담았으면서 닭볶음탕 보고 눈 돌아감ㅎ

하지만 후회는 없다.. 채고의 맛이었어… 그거면 된 거지😊
내일도 맛도리 모임이던데 자꾸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요새 운동 덜 해서 칼로리 소비 적단 말이유… 탄수화물 적게 담는 거로 타협 보자^^
점심 활용 - 독서
딱 두 권, 4 회독 한 책이 있는데 그 외 몇 백 권의 책은 두 번 본 녀석이 없다..ㅎ (웹소설 제외)
그러다 이번에 독서법을 적용하며 3 회독을 기본으로 잡으려 하는데 아주 흥미롭구먼😀
언젠가부터 많이 읽는 것에 매몰되어 빨리 읽기 바빴는데 머리에 내용이 별로 남지 않는다
보이기 위해 읽는 게 아니라 써먹으려고 읽는 건데 언제부턴가 본질에서 벗어났다
그래서 적용함 책 뚫기 독서법📖 시간은 걸리겠지만, 그만큼 깊은 이해가 동반되니 만족이야
벽돌책은 한 세월 걸리겠구만 ㅋㅋㅋ
쉬어주기
6시 즈음이면 정신력이 거의 고갈돼서 15분 파워냅으로 급속 충전 해줌ㅎㅎ
짧게라도 푹 이완해주고 나오면 확실히 컨디션이 올라가는 게 느껴짐
물론 1~2시간 태우면 다시 바닥나지만..ㅋㅋㅋ 그거라도 필요해😂
주말에 일해야 하니 내일은 비교적 일찍 마치고 저녁약속 나가야겠다
파투 내야 하나 싶었는데 안 그래도 되겠군🙂
하루가 72시간이라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활용을 못 하는 거라고 한다
지금 여기서 시간을 어떻게 더 쥐어 짜낼 수 있죠..?ㅋㅋㅋㅋㅋ
일 하면서 책도 보고 운동도 하고 관계도 맺어야 하고 놀기랑 쉬기도 해야 하는데! 하여간 욕심은 많아서ㅋㅅㅋ,,
하루가 72시간이 되는 것도 몸이 여러 개가 되는 것도 불가능하지만, 노력은 해볼 수 있는 거니까😂
10월엔 푹 쉴 겸 백패킹 다녀와야겠다ㅎㅎ 이번에도 동해안 따라서 걸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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