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디스크립션 작성
어제 디스크립션 패널 플러그인 제작자가 버그 픽스 과정에서 잘못 작업한 게 있어 한동안 특정 기능이 동작하지 않았다.
피그마 커뮤니티에 질문 댓글을 달아 수정을 요청했고 비교적 빠르게(약 2시간 소요) 해결되었다.
하지만 오류 시간 동안 만들어둔 디스크립션 패널은 수정이 반영되지 않아 결국 전부 삭제하고 다시 작업했다.
지금까지는 공통 파트라 무난했는데 내일부터는 새로운 유형을 작업해야 해서 파악 시간이 필요하다.
시장조사
다섯 가지의 유사 서비스를 탐색했다. 홈페이지나 제품소개서를 보며 마인드맵에 러프하게 정리했는데 내일은 표 형식으로 내용을 정돈해야겠다.
일단 유사 서비스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능과 소구 하고자 하는 가치에 대해 얼추 파악되었기 사업 이해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추가로 사업 기획을 담당하는 수석님께 몇 가지 질문을 통해 우리가 집중하고자 하는 대상이 어디인지 재확인하는 과정도 거쳤다.
문제 정의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 같아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뭔가 머릿속이 간질간질한게 정의가 될 것 같으면서도 막혀 있는 답보 상태다.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할 듯하다.
프로젝트 데드라인이 넉넉하지 않아 많은 고민을 하기엔 시간이 부족할 듯하여 평상시에도 조금씩 고민하면 좋을 것 같다.
개선할 점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하루였음
내일 해야 할 일
- 주간 보고 시트 작성
- 디스크립션 작성
- 시장조사 내용 정리 및 공유
여담
팀장님의 빈자리가 여실히 느껴졌던 하루. 내일은 쾌적한 컨디션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다. 업무 빈자리가 컸지만, 퇴근 후 탁구장을 함께 가지 못한 것도 몹시 아쉽게 느껴졌다.
퇴근하자마자 달려간 탁구장에서 2시간 동안 놀다가 이제야 집에 간다. 도착하면 10시쯤 될 것 같은데 씻으면 바로 잘 시간이넹😂 밥도 안 먹었는데..ㅎ
들어가는 길에 빵이라도 사먹어야지🥖
ps. 책임님들 이기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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