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4월 회고] 자, 이제 시작이야

기획자 에이든 2024. 5. 1. 22:24

굵직한 사건

0401 - 회사 2곳 면접
0403 - 현 회사 합격 통보
0405 - 5년 된 폰 바꿈
0407 - 관악산 나들이
0409 - 전기 자전거 중고 구매
0410 - 출근 시뮬레이션(자전거, 지하철)
0413 - 기획 강의 참여(당근대장_IA 설계)
0415 - 첫 출근
0418 - 월드 IT쇼 관람
0420 - 엄마랑 저녁 식사
0423 - 퇴근 탁구
0425 - 첫 월급, 사프 서비스 이름 변경
0427 - 기획 강의 참여(당근대장_핵심가치 정의)


상세

전기 자전거

출퇴근 시뮬레이션 결과 왕복 65km는 무리인 것으로.. 출근은 괜찮지만 일 마치고 힘 빠진 채 돌아가는 길은 꽤나 막막.
 
비록 출퇴근엔 못 쓰지만 장보거나 집 근처 볼일 보러 갈 때마다 너무 편해서 만족도 하나는 최상급.
 
결론 : 휴대폰을 산 시점에서 이것까지 구매하여 4월 지출이 상당했음. 당분간은 소비 줄일 필요가 있겠음.
 

도시락 메뉴 변경

출근 3일 동안 퇴근 후 먹을 도시락으로 볶음밥 만들어감.
 
요리를 못하는 편은 아닌데 놀랍도록 별로라 이틀 동안 의문이었음.
 
3일 차엔 갓 만든 볶음밥 먹어보고 감탄했는데 저녁에 먹어보니 밍밍해서 더욱 충격.
 
엄마에게 물어보니 볶음밥처럼 간이 된 밥은 오래되면 맛이 퍼져 별로라고 함.
 
이후 반찬가게에서 반찬 구매해 도시락 구성. 요리 시간도 줄고 맛도 보장되어 만족.
 
결론 : 오래둬야 한다면 볶음밥은 좋은 선택이 아님.
 

자기 계발

  • 출근 시작하고 나니 자기 계발 어려워..

새벽 달리기 - 거의 못했다고 봐야 함. 5월엔 20%만 더 늘려보자.
 
독서 - 3월엔 3권 읽었는데 4월은 1권 읽음. 5월엔 2권 읽으면 좋겠음.
 
공부 - 데이터, 파이썬, 피그마 등 할 게 많음. 현재 우선순위 피그마>데이터≥파이썬
 

사이드 프로젝트

이름 : 이전 서비스명에도 뜻은 있었으나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음. 따라서 핵심가치가 드러나는 이름으로 변경.
 
일정 : 어쩌다 보니 연초 예상했던 것보다 한 달가량 지연. 5월엔 테스트 배포 가능할 듯. 백엔드 1人 개인 사정으로 OUT 하지만 5월 중 New 백엔드 IN 예정
 
결론 : 5월엔 유저들에게 보일 수 있는 상태가 될 것 같음. 플레이 스토어 출시 준비 필요.
 

기획 공부

  • 사프를 통해 활용하면 좋을 두 가지
  1. 당근대장 선생님께 배운 IA 내용 적용해서 산출물 내기
  2. 회사에서 쓰는 방식으로 사프 디스크립션 갈아 치우기

 

회사

회사 분위기, 사업 내용, 소속 팀 분위기, 복지 등에서 만족 중.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임.


KPT 회고

Keep - 열정 상태, 데일리 회고 작성, 저녁 도시락
Problem - 새어 나가는 시간(유튭, 웹툰, 웹소설)
Try - 독서 2권, 피그마 수준 높이기, 사프로 기획 연습, 새어나가는 시간 틀어막기

여담

이렇게보니 포즈마저 아재스럽네

내가 속한 모든 그룹에서 나이를 의심받고 있다.
하이개그&등산은 아재만의 전유물이 아닌뎁..🙄
I'm still 2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