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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2월 3주 - 타이트했던 평일, 약간의 루즈함이 필요해.

회고 결론평일을 너무 타이트하게 보내서 토요일이 무너지는 패턴이 있지만, 회사의 성장과 새로운 변화들로 인해 설레는 한 주였음.시도해 보기로 했던 것라프코스터의 재미 이론 완독 (80%) - 으… 토요일…ㅋㅋㅋㅋㅋ 이 하루만 잘 썼어도 다 읽었을 텐데 넘나 아쉬운 것. 이번 주엔 완독하고 글까지 써야겠다.파이썬 강의 수강 (0%) - 그래.. 솔직히 힘들 줄은 알았어.. 널 놓아줄게 다음주 todo로…ㅋㅋㅋ 쉽지 않네 증말아쉬웠던 것루틴 - 잘 유지하다가 목요일에 회식하고서 와르르 멘션행..ㅋㅋㅋㅋ 역시 쌓는 건 하세월이지만 무너지는 건 한 순간인 것 같다. 뭐 어쩌겠나! 다시 쌓아가야지 ㅎㅎ.. 수행하는 기분이군토요일 - ㅎㅎ.. 아쉬웠던 것의 단골손님. 평일을 너무 빡시게 산 것과 오랜만에 일정이 없..

회고 2025.02.24

[독서] 개인심리학에 관한 아들러의 생각_2502

이 책은 오스트리아 출신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의 핵심 개념을 설명한다. 인간의 성격 형성, 사회적 관계, 삶의 목표에 대한 아들러의 사상을 다루며, 인간의 행동이 과거의 원인이 아니라 미래의 목표에 의해 결정된다고 본다. 한편, 정립된 이론서라기 보단 에세이에 가깝다 보니 개요 없이 기본 전제만 존재하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듯하여 개인심리학의 개요를 덧붙였다. 그다음으로는 읽으며 중요하다 생각된 내용들을 발췌한 요약 부분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느낀 점을 풀며 글을 마무리하겠다(추가, 번아웃에 관하여).개인심리학의 개요기본 개념아들러는 인간을 전체적인 존재로 보고, 행동이 무의식적 충동이 아닌 목적 지향적이라고 주장한다. 즉, 사람들은 특정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이를 위해 행동한다는 것이다..

독후 활동 2025.02.17

[회고] 2월 2주 - 성장하는 일상의 균형 찾기

회고 결론데일리 루틴을 전반적으로 잘 유지하고 있으나, 수면 시간 확보와 주말 시간의 질적 활용에서 개선이 필요하겠다.시도해 보기로 했던 것공부하기 (실패) - 하하.. 평일 아침은 책 읽고 글 쓰는 게 바빠서 주말로 미뤄보려 했으나 토요일은 늘어졌고 일요일은 운동이랑 글쓰기 하고 나니 시간이 없었드아….다음 주도 평일 아침엔 책 읽느라 바쁠 것 같아 주말에 해야겠는데 토, 일 둘 다 일정이 있어서 끼워 넣기 조금 빡빡하겠는걸 ㅇㅅㅇ.. 2주를 미뤘으니 이번엔 우선순위를 높여서 성공해 보자.아쉬웠던 것수면 시간 - 아.. 이게 정말 쉽지 않다.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샤워, 도시락 만들기, 집안일, 일기 작성 이렇게 딱 하고 나면 9시쯤 되는데 이러면 7시간 이상 자는 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뭐..

회고 2025.02.16

[회고] 2월 1주 - 아주 만족스러운 시작이야

회고 결론지난해와 올해를 통틀어 가장 마음에 드는 한 주를 보냄. 루틴을 수정했고 수정한 루틴을 잘 따랐으며 그 루틴이 내 삶에 잘 들어맞기 때문.아쉬웠던 것늦게 잠들었던 하루 -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어려운 게 일찍 자는 것인 만큼 괜히 잠에 들기 싫을 때가 있다. 그 덕에 하루는 운동을 쉴 수밖에 없었지만, 그 외 루틴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완독 실패 - 으.. 몇 장 안 남기고 완독에 실패했다. 원래 오늘 다 읽고 글도 조금 써놓으려 했는데 다음주로 미뤄야 하겠군.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유지하면 좋을 것명상 - 한동안 놓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시작했다. 일어나자마자 바로하는 거로. 흔히들 일어나서 바로 하면 졸리지 않느냐고 하는데 오히려 정신이 맑..

회고 2025.02.09

[봉사활동] 썰매장 나들이_250201

일시 : 2025년 2월 1일 (토) 13시 ~ 19시장소 : 상록보육원 ↔ 잠원 한강 공원 눈썰매장2월 허그네이션 봉사활동은 아이들과 함께 썰매장으로 가는 외부활동, 나들이였다. 서울에서 겨울을 보낸 지 꽤 되었지만, 썰매장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더군다나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에서 한 번 더 놀랐다. 이번 봉사활동의 준비물은 현금이었는데 지하철에서 아이들의 일회용 교통 카드를 발급하기 위함이었다. 처음에는 굳이 일회용 카드를 써야 하나? 내 교통 카드가 여러 개이니 빌려주면 되지 않나 싶었는데 왠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고민을 해봤다. 예상으로는 아이들이 교통카드가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일회용 카드를 발급하고 반납하는 과정을 보고 배우게끔 하려는 건가 싶었는데 실제로 비슷한 목적이 있었다...

봉사활동 2025.02.07

[회고] 1월 4주 - Too many 약속스..

* 써놓고 포스팅 까먹어서 뒤늦게 올리는 1월 회고이번 주에 있었던 일들월(20) - 새벽 헬스(상완), 집들이 겸 신년회(지기들)화(21) - 10년 만에 동창과 저녁 식사수(22) - 1월 면담(팀장님), 말실수목(23) - 플젝W 프로세스 작업 완료, K플젝 팀 회식금(24) - 조기퇴근, 기획팀 보드게임토(25) - 아침 헬스(등), 생일, 저녁 약속일(26) - 아침 헬스(하체) with 팀장님, 보드게임 약속아쉬웠던 것지난주 목표 달성 1도 못함 - 원래 수목금 퇴근 후 1시간씩 쓰려고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아우… 진짜 30분 내는 게 이렇게 힘들 일인가. 분명 금, 토엔 시간을 좀 더 낼 수 있었는데 마음 잡기가 쉽지 않군.유지하면 좋을 것영어공부, 헬스 - 문제없이 꾸준히 진행 중개선해야..

회고 2025.02.07

[회고] 1월 3주

1월 2주 회고는 월, 화, 수 태국 여행과 귀국 후 감기 이슈로 인하여 Pass이번 주에 있었던 일들월(13) - bye 목감기, hi 코감기, 2시간 시차 사용화(14) - 플젝K 고객 요건 수용 검토 및 문서화, 기획팀 회식수(15) - 플젝P 홈페이지 콘텐츠 기획목(16) - 새벽 헬스(등), 플젝W 프로세스 파악 및 리뷰금(17) - 새벽 헬스(가슴), 플젝W 화면설계서 현행화토(18) - 연말정산 서류 작업, 집 청소, 엄마집으로 심부름일(19) - 아침 헬스(하체), 웹소설 보기, 글쓰기아쉬웠던 것지난주 회고 마무리 안 함 - 사실 쓰긴 했는데 정제되지 않은 채 노션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ㅋㅋㅋ 음.. 그래 아팠으니 그럴 수 있긴한데 웬만하면 포스팅까지 마무리하자.운동 쉼 - 아파서 월화수 내..

회고 2025.01.19

[봉사활동] 아이들과 첫 만남_250104

이따금 한 번씩 당근에서 동네생활 피드를 구경하곤 한다. 그러다 우연히 허그네이션이라는 단체에서 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았고 호기심에 게시물을 살펴 보았다. 사당역 부근 상록보육원,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12시~6시, 초등학생 고학년 대상의 놀이 봉사. 2호선 라인이니 위치 괜찮고 한 달에 한 번이라 부담스럽지도 않다. 게다가 초등생 대상으로 교육봉사와 보조강사 경험도 있으니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으리라 판단했다. 무엇보다 글을 보자마자 이건 꼭 하고싶다는 마음이 일었으니, 사실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았을까. 허그네이션 네이버 카페에 들어가서 공지들을 확인해 보니 봉사 전 보육원에서 주관하는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했고 이수한 다음 달 부터 참여가 가능했다. 보육원 봉사자 교육은 매월 첫째주 금요..

봉사활동 2025.01.06

[회고] 1월 1주

이번주에 있었던 일들월(30) - 새벽 헬스(코어), 디자인 작업, 개발 문의 대응, 사이드프로젝트 회의화(31) - 운영기 개발 이슈 공유, 이른 퇴근, 24년 회고 작성, 팀장님과 보드게임수(1) - 팀장님 헬스 트레이닝(등) + 모각작(24년 회고 포스팅)목(2) - 새벽 헬스(하체), 운영기 데이터 업로드, 2시간 시차 사용, 사이드프로젝트 회의금(3) - 오전 반차 사용, 보육원 봉사 전 교육 이수, 운영기 데이터 업로드, 인수인계 내용 정리 및 공유, 팀 주간 회의, 신규 프로젝트 시작토(4) - 아침 헬스(가슴), 보육원 봉사 활동, 출국 준비일(5) - 출국 준비, 공항에서 친구 사귐, 방콕 도착아쉬웠던 것부족한 독서 시간 - 열심히 들고 다니긴 했으나 한 4페이지 읽었나, 출퇴근길 영어 ..

회고 2025.01.06

[회고] 2024년 돌아보기

그렇습니다. 지난 여행 이후로 2달 만에 복귀한 에이든입니다. ㅎ한 번 흐름을 놓치니 다시 돌아오기가 너무나 힘들더군요😂 사실 데일리회고를 쓰면서 이게 나를 위해 적는 것인지 단순이 이렇게 살고 있다는 걸 보이기 위해 적는 것인지 혼동이 왔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퇴근 시간 1시간을 오롯이 글쓰기에 쓴다는 게 여간 쉬운 일은 아니더라구요 ㅎㅎ.. 반년 동안 지속했으면 노력상 정도는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25년의 첫 포스팅이자 24년을 톺아보는 이번 글은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자아(페르소나)를 구분하여 작성했습니다. 오랜만의 글이기도 하고 내용이 많아 스크롤이 기니 이점 참고하시고 봐주십시옹 :)  자아 리스트늘어진 작가취미쟁이아쉬운 독서가열혈 운동러회사 막내 기획자사이드프로젝트 리더개똥벌레 재테..

회고 202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