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UI 구체화어제 노트에 그려둔 것을 PPT로 옮기고 발전시켰다. 피그마를 쓰고 싶었으나 오전에 이슈가 있어 사용할 수 없었다. 두 시안 각각의 장단점과 추가 고려사항을 함께 작성해 두었다. 점심시간에 대표님, 수석님과 함께 보려 했으나 외부 요인으로 인해 캔슬됨. 회의 참여회사 차원에서 신규 제품에 대한 확신이 아직은 불분명하다. 수월한 길로 가자니 리스크가 우려되고 리스크를 피하자니 진입 장벽이 높다. 어쩌면 방향이 다시 한번 바뀔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할 일은 해야 한다. 어제 회고에서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 X 혹은 Y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Y는 안전하지만 실현 가능성이 낮아 아무래도 X로 진행될 듯 싶다. 다만, X로 진행 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지금보다 많은 리서치가 필요하..